23일 정오 티저 정식 공개에 앞서 22일 백지영의 SNS 커넥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화로 앞에 쓸쓸히 홀로 앉아 꺼질 듯한 불씨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의 노인이 등장한다.
섬세한 연기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노인 역을 맡은 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티저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장면과 함께 "끝없이 사랑할래요"라고 부르는 엔딩부분이다. 엔딩에서는 한 층 더 호소력 짙어진 백지영의 애절한 보이스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1년 4개월 만에 '여전히 뜨겁게'로 컴백하는 백지영의 신곡은 독일 유명 작곡가 아킴과 안드레아스가 함께 참여했고, 미국 내슈빌의 유명 연주자들이 앨범 작업을 함께해 완성도 높은 곳을 선보일 것을 예상되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티저에 등장하는 노인의 놀라운 실체는 26일 정오에 음원과 함께 공개 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또한 티저 영상이 정식 공개 되는 오늘, 백지영 SNS 커넥미에서는 뮤직비디오 노인역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시물에 댓글로 노인 역을 맡은 배우 이름을 맞춘 선착순 10분에게는 ‘여전히 뜨겁게’ 싸인 CD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26일 정오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발표하고 28일 MBC MUSIC ‘쇼 챔피언’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