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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입주율 88% 기록

교육·환경·교통 3박자 갖춘 황금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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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5.23 12:06:10

▲입주 시작 두달반만에 입주율 88%를 기록한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전경(사진 제공: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 2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1885세대 대단지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이 두달반만에 입주율 88%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 비수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20~30여 가구가 입주한 것이다.

한화건설측은 “고급 커뮤니티시설, 조경, 교육환경 등이 입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덕분”으로 설명했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1885세대 대단지의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총 1885가구(1블록 887가구, 2블록 998가구)로 구성됐다.

대전 내 최고의 주거 선호지역이자 교육환경이 우수한 노은지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덕지구와 가까워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인기가 높은 반석초를 비롯해 반석고와 학원 밀집가가 형성돼 있고, 유해업소가 거의 없어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다.

단지 북쪽으로는 반석천이 흐르며 아파트 주변으로는 매봉산과 갑하산이 감싸고 있어 조용하고 아늑하다.

인근에 롯데마트, 전자랜드, 노은도서관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한화건설은 지난 2월부터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를 설치, 입주안내는 물론 인근 부동산과 연계한 매매·전세 알선 서비스를 지원했다. 입주 초기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지 내 체육 커뮤니티 시설을 건설사가 무료로 운영해 입주민 만족도 향상에 주력했다. 특히 단지 내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 커뮤니티 시설은 한화건설이 지난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내 상가에 노은지구의 높은 교육열을 충족시키기 위한 대치동 학원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대치미래학원’도 운영된다.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을 진행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해 소수인원에 수준별 맞춤식 강의 방식의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입주 후 2년 동안 한화건설이 학원비용을 일정부분 부담한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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