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 20일 4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한데 이어 추가로 갤럭시 S4 등 4종의 스마트폰도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추가로 출고가가 인하된 모델은 갤럭시S4, 갤럭시S4 LTE-A(32GB), 갤럭시 윈, 갤럭시 그랜드 등 4종이다.

이외에도 갤럭시S4 LTE-A(16GB)와 갤럭시 노트3 2종도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출고가 인하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4종의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가 확정됨에 따라 영업개시 후 현재까지 LG유플러스가 출고가를 인하한 모델은 총 8종으로 늘었으며,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갤럭시S4와 갤럭시S4 LTE-A 등을 최대 35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 조원석 상무는 “최근 여러 종류의 단말 출고가 인하를 통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제조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스마트폰 출고가를 지속 인하하여 고객의 휴대폰 구매비용 부담을 지속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