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북 안동은 지금 ‘노란 금계국 세상’

시민·관광객 사진촬영장소로 각광

  •  

cnbnews 김희정기자 |  2014.05.23 06:22:55

▲안동시가 조성한 금계국 꽃길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사진/안동시 제공)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연일 이어지면서 어가골 앞 낙동강 둔치를 비롯한 안동시내 주요 도로변이 ‘노란 금계국’으로 물들고 있다.

어가골과 안동대교 사이 둔치에는 지난 2008년부터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과 함께 조성한 5만396㎡ 규모의 금계국 단지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노란색 장관을 이루고 있다.

노란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한 아름다운 풍경에 어가골 금계국 단지에는 사진을 찍거나 산책 또는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 둔치를 찾는 시민들도 늘어나고 있다.

안동시가 조성한 금계국 꽃길은 총 230㎞로 송야교에서 서후면 소재지를 거쳐 봉정사에 이르는 양쪽도로변도 하루가 다르게 꽃을 피우고 있다.

안동시 치수방재과 관계자는 “예년보다 열흘이상 앞당겨 꽃이 폈다”며 “다음 주 말쯤이면 안동시내 곳곳이 황금빛 장관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김희정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