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0일 영업재개에 맞춰 11종의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했다(사진 제공: SK텔레콤)
특히 그간 출고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돼 온 피처폰(일반폰) 1종을 포함해 중저가 보급형 7종, 고급형 4종 등 다양성을 확보해 고객의 휴대폰 선택 폭을 크게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사별로는 삼성전자 7종, LG전자 3종, 팬택 1종 등이다.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고려하면 이번 출고가 인하로 보급형 휴대폰들의 구입가격은 대부분 10만원대 미만, 고급형 휴대폰은 20~30만원대에 달할 전망이다.
20일 출고가 인하가 예정된 모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코어 어드밴스, 피처폰 SHW-A301S, LG전자의 옵티머스 LTE3, G2, 옵티머스 G프로, 팬택의 베가 아이언, 갤럭시 S4 액티브 등 7종이다. 또, 20일 이후 출고가 인하가 예정된 모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4 LTE-A, 갤럭시 S4, 갤럭시윈, 갤럭시그랜드 등 4종이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