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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서울시와 전기차 ‘스파크’ 보급 업무협약 체결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으로 서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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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5.20 11:46:18

▲한국지엠의 쉐보레 스파크 EV 측면(상단)과 내부 구동장치(하단좌측), 충전포트(하단우측)(사진 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주식회사는 20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서울시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수송부문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기반으로 전기차 보급협의체 운영을 통한 충전인프라 확충과 전기차 전문 정비체계 구축 등 초기 전기차 시장 형성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지엠은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경제성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서울 지역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 쉐보레 스파크의 급속 충전 방식인 타입1 콤보 방식이 정부의 급속 충전기 보급 사업에 포함될 예정이라 서울지역을 포함한 전기차 보급 선도지역 내 급속 충전 인프라가 개선되고, 이로 인해 스파크 전기차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작년 8월 지엠의 최신 친환경차 개발 기술과 한국지엠의 경차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를 선보인 바 있다.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며,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 중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 보증기간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파크 전기차는 작년 한해 동안 1220대, 올해 4월까지 576대가 국내 및 북미 시장에 판매됐다.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는 순수 전기차로 동급 최고 수준의 최대 출력(143ps, 105kW)과 저속 구간에서부터 탁월한 최대 토크(57.4kg.m)를 발휘한다 출시 당시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135km, 신연비 기준)와 가장 높은 수준의 연비(5.6km/kWh, 복합 모드기준)를 인증받았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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