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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일 영업재개 앞두고 전국적 가두캠페인 전개

전국 핵심상권 70여 곳 진행…3주간 1000명 추첨 ‘스타 박스’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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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5.19 17:52:40

▲SK텔레콤이 영업재개를 맞아 전국 유통망에서 고객친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사진 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정상 영업이 재개되는 20일부터 전국 유통현장에서 영업 재개와 ‘착한 가족할인’ 등 상품의 현장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접점 행사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20일부터 전국 주요 핵심상권과 지하철 역 등 약 70여 곳에서 SK텔레콤 임직원이 참여해 영업재개와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
 
또,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주 동안 가입고객 중 매일 1000명을 추첨하여 광고 모델이 착용하는 상품을 패키지화한 ‘스타 박스’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지역별 특화된 고객 사은행사도 준비 중이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20~30대가 자주 찾는 지역의 50개 매장에서 신규/기변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나만의 휴대폰 케이스’를 3D 프린터로 제작해주는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지역에서는 대형 풍선 인형인 ‘에어 아바타’를 활용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펼치고, 대구 지역은 특수 분장을 한 홍보 요원들이 각종 사은품 증정한다.

대전충청 지역에서는 대리점 전 직원이 ‘희망 T셔츠’와 ‘믿음이, 혜택 빵빵맘’ 등이 새겨진 ‘애칭 배지’를 착용하고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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