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레tv가 ‘다보드’로 100여 타이틀, 4000여 편 작품을 서비스한다(사진 제공: KT)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과거 종영한 드라마를 VOD로 제공하는 ‘다보드(다시 보는 드라마)’를 통해 100여 개 타이틀, 4,000여 편 작품을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레tv에 따르면 최근 ‘다보드’에는 ‘첫사랑’, ‘청춘의 덫’, ‘마지막승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M’, ‘느낌’ 등 1990년대 명작 드라마를 비롯해, 2000년대를 달궜던 ‘겨울연가’, ‘올인’,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이 추가됐다.
이들 작품은 시리즈 구매 시 개별 구매보다 50% 저렴하게 시청 가능하며, 지상파월정액 상품에 가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올레tv는 ‘해를 품은 달’,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 ‘동이’ , ‘착한 남자’, ‘추적자’, ‘싸인’, ‘시티헌터’, ‘각시탈’, ‘적도의 남자’, ‘더킹투하츠’ 등 종영 드라마들을 VOD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은 명작 드라마를 10분 내외로 재구성한 ‘10분 드라마’를 무료로 독점 서비스 중이다. ‘해를 품은 달’, ‘대장금’, ‘세친구’, ‘사랑과 야망’ 등 화제작을 내레이션과 함께 짧은 길이의 영상으로 제공한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