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선거에 출마한 김재무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광양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13일과 14일, 양일간 2개 기관에서 각각 700명을 대상으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합산 결과 김재무 후보 49.61%, 이정문 후보 46.91%, 강춘석 후보 3.48%로 집계됐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광양시장 후보의 길을 열어주신 광양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 “시민들이 기회를 주신 만큼 시민여러분의 뜻 소중히 간직하며, 6월4일 광양시장으로 당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시민이 주인입니다! 라는 섬김의 시정을 바탕으로 침체된 광양경제를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강춘석, 이정문 후보님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3선 전라남도의원과 도의회의장을 지냈고, JC 전남지구 회장, 민주당 전남도당 수석부위원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