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14일부터 6월 3일까지 3주간이다. 신청대상은 경북도내 거주자 혹은 경북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성별 및 나이 제한은 없으며,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 SNS 매체 중 1개 이상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면 된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주요 활동사항은 경북도 관련 정책, 문화, 관광 등 SNS 콘텐츠를 주 3회 이상 작성하고 팸투어 및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단순한 활동 차원이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보 전달과 우리가 모르고 있는 여러 도정 활동에 대해 매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매우 크며, 경북도와 도민 더 나아가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경북의 명소, 맛집 등 경북의 자랑거리를 발굴하고, 주요행사를 직접 체험해 기사를 제보함으로써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 SNS 서포터즈가 되면 기본교육 수료 후에 위촉장과 기자증을 받아 본격적인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에 따른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학생일 경우, 봉사활동 성적증명서를 발행하고 자원봉사 점수인정, 워크샵, 팸투어 참가와 우수 활동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경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는 ‘소셜밴드(http://band.gb.g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kingdotae@allzen.co.kr 또는 tgahn@kpc.or.kr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6월 9일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포터즈 SNS담당자에게 전화로( 053-950-3738, 070-4643-0432)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길 경북도 대변인은 “SNS 서포터즈 활동를 통해 경북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확산, 공유함으로써 서포터즈가 국민들에게 경북도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김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