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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니터·TV, 초고효율 에너지상 수상

모니터 ‘SEAD 인터내셔널 위너’…TV ‘글로벌 리프 오프 그리드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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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5.13 10:20:55

▲12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회의 SEAD 인터내셔널 위너시상식에서 모니터 부문 3개 상을 수상하고 있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2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회의에서 자사 모니터와 TV가 초고효율 에너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모니터는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한 ‘SEAD(초고효율기기) 인터내셔널 위너’ 총 4개 부문 중 대형, 중형, 미래기술 3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2011년 4월 프랑스, 독일, 한국 등 16개국 에너지 담당 장관들이 참여한 청정에너지 장관회의를 계기로 신설된 ‘SEAD 글로벌 어워드’는 북미, 유럽, 호주, 인도 등 4개 지역에 판매되는 제품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갖고 있는 제품에 수여하며, ‘SEAD 인터내셔널 위너’는 4개 지역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한다.

각 부문별 우승 제품에는 ‘국제효율메달’ 엠블럼이 부여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도 주어진다.

이 날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회의에서는 ‘글로벌 리프 오프 그리드 어워드’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삼성전자는 전기 수급이 불안정한 아프리카에 특화된 23형 H4060 TV가 수상했다.

‘글로벌 리프 오프 그리드 어워드’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가전제품 중 최고 품질과 에너지 고효율을 보이는 제품에 대해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수여된다.

삼성 H4060 TV는 직류(DC), 교류(AC) 전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멀티 파워’ 기능을 탑재해 어디서나 TV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무료 위성 TV, 서지 세이프 TV(Surge Safe TV) 등 아프리카 특화 모델을 공급해왔으며, 앞으로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TV를 지속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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