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정문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정문 후보는 장애인에 실직적인 지원을 위해 일자리 제공을 비롯한 직업재활시설 운영 확대지원 및 기간제 근로복지 시설과 포스코 광양제철 등 민간기업과 더불어 장애인 맞춤 새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12일 밝혔다.
이정문 후보는 이를 위해 ▲장애인복지예산 확대 ▲중증장애인 의료비 지원 ▲근로지원제도 실시 ▲장애인 전용 평생교육원 운영 ▲장애인 관련 조례 제·개정 활성화 ▲장애인 콜택시 추가 지원 ▲전동휠체어충전소 추가 설치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등을 세부공약으로 밝혔다.
이정문 후보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은 물론, 근로가 가능한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해 진정한 복지인 취업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