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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13 세입·세출 결산심사

박진현 도의원 등 결산검사위원 9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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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희정기자 |  2014.05.09 15:15:48

▲2013년도 세입과 세출을 위한 결산검사에 나설 9명의 경북도의회 결산검사위원.(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가 8일부터 2013년도 세입과 세출을 위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오는 14일까지 도교육청 및 시군교육지원청에 대한 심사를 하고, 15일부터 27일까지는 도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결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기금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위해 현지 출장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산집행과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적법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다.

특히 결산검사를 통한 개선사항 및 수범사례 등을 2015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지사 및 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지난 3월 제269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박진현, 이경임, 김원석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과 세무사 2명, 회계·재무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북도 및 도교육청 전직공무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진현 위원장이, 간사에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경임 의원이 선출됐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경북도 및 도교육청은 결산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올 6월말까지 도의회에 제출, 도의회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73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승인을 받게 된다.

승인된 2013회계연도 결산은 다음연도 예산 편성시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지난 1년간의 재정 운영성과가 도민에게 공개돼 도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된다.

박진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위원들의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잘 활용해 지출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파악하겠다”며 “도민의 혈세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편성되고 집행되도록 정책적인 대안도 발굴하는 등 내·외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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