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4월 한달간 총 5598대를 판매한 쉐보레 스파크(사진 제공: 한국지엠)
4월 내수 1만3086대는 전년 동월의 1만260대와 비교하면 27.5% 증가된 수치다. 한국지엠은 최근 1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쉐보레 스파크로, 총 559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55.1%가 증가하며 호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쉐보레 말리부는 총 1724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63.4%가 증가했고, 쉐보레 크루즈도 전년 동월 대비 50.7% 증가한 총 1621대가 판매됐다.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쉐보레 RV 라인업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1.8%, 33.9%, 7.4% 증가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4월 한달 간 총 4만6896대를 수출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12만2662대를 수출했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