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과 신뢰로 재도약의 문을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담은 새정치민주연합 이정문 광양시장 예비후보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이 시장후보 중 처음으로 1일부터 광양시 전세대의 10분의 1인 5800여 세대에 발송됐다.
이정문 후보는 홍보물을 통해 반값 대학입학 등록금, 시민참여예산제도, 시내버스 공영제, 골목상권 보호 및 지원, 24시간 사회안전망 구축, 위기가정 특별대책본부 설치, 제철소 폐열 활용 농업용 난방지원 등 생활밀착형 공약들을 제시했다.
이정문 후보는 ▲참여지방자치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 ▲함께 잘사는 것이 새정치입니다 ▲삶의 질을 반올림하다 ▲광양에서 누리는 평생교육 편으로 나눠 각각의 세부공약과 목표 및 우선순위, 이행절차, 재원조달 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 주거·문화·관광의 중심 광양읍권과 행정·경제의 중심 중마권 등 지역별 맞춤공약을 선보이며 준비된 후보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다.
이정문 후보는 “광양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광양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어느 분야 어떤 문제든 세세하게 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마련해왔다”면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광양의 역동성을 되찾고 재도약의 시대를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보였다.
이날 발송된 예비후보자 홍보물은 관련법에 의해 선거구안 세대주의 100분의 10 발송에 따라 제한발송이 이뤄졌으며 홍보물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은 홈페이지(www.leejungmoon.kr)와 블로그(blog.naver.com/victorylj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