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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블루투스 비콘 4종·플랫폼 ‘위즈턴’ 출시

스마트폰과 상호 인식 통해 정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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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5.01 09:41:06

▲SK텔레콤이 ‘블루투스 저전력 비콘’ 4종과 개발 플랫폼 ‘위즈턴’을 함께 출시했다(사진 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실내에서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시켜 주는 장비인 ‘블루투스 저전력 비콘’ 4종과 관련 서비스 개발 플랫폼 ‘위즈턴(WIZTURN)’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콘’은 근거리 위치 인식 기술을 적용시킨 무선센서로 설치된 장소에 블루투스 4.0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접근하면 비콘과 스마트폰간 상호 인식을 통해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비콘’은 실시간으로 마케팅 활동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IT업계는 물론 유통업계 등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장소나 환경에 따라 ‘비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페블·마블·님블·트래블 등 4종류의 ‘비콘’을 개발했다.

‘위즈턴’은 ‘비콘’을 활용해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실내 측위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실내 측위는 물론 3D 형태의 실내 지도 제작, 어플리케이션 제작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위즈턴’을 통해 손쉽게 ‘비콘’을 활용하는 서비스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 분당서울대병원에 세계 최초로 ‘비콘’을 활용하는 실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지난달에는 SK나이츠의 홈구장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비콘’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금년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비콘’과 ‘위즈턴’을 전시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3월부터는 스페인 1위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의 마드리드 본사 기업 홍보관에서 ‘비콘’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연 중이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위즈턴’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협의 중이며, 금년 5월에는 싱가포르 소재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센터에 ‘비콘’ 시스템을 설치해 방문객 대상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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