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4.30 18:02:30
새누리당 김포시장 예비후보직을 사퇴한 전 유상호 김포시장 예비후보(전 한성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는 30일(수) 이경직 김포시장 예비후보(사진. 새누리당) 지지를 선언했다.
유 전 후보는 “이번 6.4지방선거에서는 무엇보다 중앙경험이 많고,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김포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젊고 능력있는 이경직 후보가 꼭 새누리당 시장 본선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지지선언이라고 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경직 새누리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유상호 전 시장 예비후보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본선에 진출하면 김포시와 시민들의 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상호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김포시장선거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선을 준비하다 1차 컷오프 이전에 후보직을 사퇴했다. 유 예비후보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장 출신이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