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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표작목 5개 집중 육성한다

감자·양파·고추·콩·산채 재배농가 농기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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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희정기자 |  2014.05.01 18:04:20

▲울진군의 농민이 땅속작물수확기를 이용해 감자를 수확하는 모습.(사진/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작목으로 감자, 양파, 고추, 콩, 산채 등 5개 품목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에 나섰다.

소규모 자급자족형 농업에서 작지만 강한 한국형 강소농 육성과 FTA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군은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감자, 양파 품목에 땅속작물수확기, 배토기, 휴립피복기 등 생력화 농기계 35대, PVC박스 2천500개, 운반용파렛트 800개를 우선 지원해 일관화 된 농작업 체계 구축과 유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풋고추 및 건고추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47개 농가에 96동의 고추 전용하우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콩 재배농가에 콩파종기, 승용관리기 등 생력농기계 65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산된 콩의 유통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원남면에 콩 가공공장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대표작목 육성을 위해 작목반별로 공동지원·공동관리 원칙과 계약재배 체계를 확립해 소비자 기호에 맞춘 지역 명품 브랜드 농산물을 생산하고 울진군 농수산물 유통회사를 통해 전량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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