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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25개월 연속 월 1만대 판매…점유율 15% ‘눈앞’

작년 점유율 12%…7월 한·EU 관세인하로 유럽차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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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4.28 17:59:31

▲수입차 업체들이 다양한 가격대의 차량으로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국내 출시된 미니 쿠퍼와 쿠퍼D(사진 제공: BMW코리아)

자동차 내수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내수 수입차 판매는 지난 2012년 3월 1만648대를 기록한 이후 지난달까지 25개월 연속 월간 판매 1만대 상회 기록을 세웠다.

내수 신차시장에서 수입차의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1년 7.98%, 2012년 10.01%에 이어 2013년에는 12.10%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수입차의 점유율은 국산차 판매 호조로 소폭 하락한 11.6%로 낮아졌으나, 지난 1월에는 14.62%로 사상 최고 수준이었으며, 지난 3월에는 1만5773대라는 사상최고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업계는 최근 수입차 업체들이 다양한 차급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차량으로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며, 오는 7월 한-유럽연합(EU) 3차 관세 인하가 시행되면 수입차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수 수입차 시장에서 유럽 브랜드 판매는 지난해 12만2798대로 전체 수입차 판매에서 78.5%를 차지했다. 이중 BMW,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독일 4대 브랜드 판매는 10만3539대로 전체의 66.2%를 차지했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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