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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워치’ 아닌 ‘W워치’도 만든다

미국서 스마트 손목시계 ‘W워치’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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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4.25 17:11:33

▲LG전자가 구글과 공동 개발중인 ‘G워치’(사진 제공: LG전자)

LG전자가 구글과 개발중인 ‘G워치’가 아닌 ‘W워치’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W Watch’라는 상표(출원번호 86256538)를 출원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처럼 무선 통신망을 이용한 시계라는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 착용형 스마트 기기로 개발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 피트니스 관련 정보를 무선 송수신하는 장치라고 명시되어 있어 심박 센서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LG전자가 최근의 착용형(Wearable) 기기 시장의 확대에 즈음하여 구글과 함께 개발하는 G워치 외에 독자 브랜드의 스마트 시계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LG전자는 6월 25일부터 26일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구글 개발자대회(I/O)에서 구글의 착용형 스마트기기 플랫폼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한 첫 스마트 손목시계 ‘LG G워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쟁제품인 삼성전자의 ‘기어 시리즈’가 갤럭시 시리즈만 호환되는 것과 달리, G워치는 LG전자 제품뿐 아니라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될 예정이다. 구글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인 '구글 나우'와 음성인식 기능 '오케이 구글' 등 기능도 탑재된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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