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고성능 프리미엄 S 교환렌즈(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16-50mm F2~2.8 S ED OIS 교환렌즈’는 삼성전자 최초의 ‘프리미엄 S 렌즈’로 S는 ‘Superior’, ‘Supreme’, ‘Summit’ 의미를 지니고 있다. 최상의 화질 구현을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와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S 교환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16mm 광각부터 50mm까지 3배줌의 다양한 화각을 지원하며, 동급 렌즈 중 가장 밝은 F2~2.8의 밝은 조리개와 풀 메탈 바디에 방진방적 설계가 적용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동급의 렌즈들이 최대 F2.8을 지원하는 것에 비해 삼성 ‘프리미엄 S 교환렌즈’는 최대 광각 16mm에서 F2.8보다 두 배나 밝은 F2의 밝기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고 최상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초정밀 스테핑 모터(UPSM), 초고굴절 렌즈(XHR)을 최초로 사용해 F2.0의 밝은 조리개로 인해 커질 수 밖에 없는 대구경 렌즈의 무게와 크기까지도 줄였다.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해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삼성 교환렌즈 최초로 풀 메탈 바디에 방진방적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견고함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삼성전자는 카메라 전문가들을 위한 고급형 외장 플래시인 ‘SEF580A’도 첫 선을 보였다.
고급형 ‘SEF580A’ 외장 플래시는 최대 가이드 넘버(GN, 촬영시 적절한 노출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광량) 58을 지원해 빛이 넓게 먼 곳까지 도달할 수 있어 저조도 환경에서도 최적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S 교환렌즈’의 판매가격은 149만9000원이며, 고급형 SEF580A 외장 플래시의 가격은 54만9000원이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