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교보문고-대산문화재단, 24일부터 '광화문 목요 낭독 공감' 진행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보문고 배움아카데미'서 작가와 독자의 소통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4.22 15:24:34

교보문고(대표 허정도)와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4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아카데미에서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낭독회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은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주관에 올해부터는 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서울시와 함께 하며, 4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공휴일 및 연휴 전후 제외) 오후에 진행된다.

4월과 5월 낭독회 일정은 ▲4월 24일 오후 5시 한국문예창작학회에서 진행하는 최동호 시인 『수원 남문 언덕』, ▲5월 8일 오후 5시 한국시인협회의 공광규, 곽경효, 김상미, 이성렬, 정우영, 정한용, 최광임, 최종천, 최춘희 시인이 참가하는 ‘디카詩 낭독회 - 독자와 시인과 늦봄의 밤을’, ▲5월 15일 오후 4시 한국문인협회의 최은하 시인 『가을햇살 한줌』, ▲5월 22일 오후 5시 30분 한국작가회의의 유병록, 박서영 시인과 백가흠 소설가의 작가 대담 및 낭송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은 낭독행사를 정례화하여 낭독 문화를 발전, 확산시켜 우리 생활에 독서문화가 더욱 밀접하게 자리잡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을 통해 각 문학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작가들을 대중에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독자들에게는 책으로만 만나던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올해부터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와의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일반 시민들의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은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문학, 역사, 철학, 미술 등 인문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특별히 작가와 독자가 눈높이를 맞춰 격의 없이 대화, 소통하는 문화이벤트다.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