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아기용품'이 모토인 '포그내'가 프리미엄 라인 '리캐리(Lecarri)'의 첫 제품 '올가 힙시트'를 4월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그내' 관계자는 "유아 전용 힙시트 ‘올가 힙시트’는 오가닉 소재를 사용해 아이와 엄마 모두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며 "이번 제품은 그 동안 각종 오픈마켓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얻어 왔다. ‘국민 힙시트’라는 닉네임을 가질 정도로 인기 있는 브랜드다"라고 전했다.
포그내의 리캐리 라인 제품 ‘올가 힙시트’는 아기의 입이 닿는 침받이와 턱받이에 대나무로 만든 밤부섬유라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또 올가 힙시트는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앞면 커버를 탈착해 아기의 등과 엉덩이에 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앞면 커버를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심플한 디자인과 북유럽 스타일 중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올가 힙시트의 강점은 친환경 오가닉 코튼 사용에 있다.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국제오가닉 섬유기준)와 OE(Organic Exchange Standard) 인증을 획득한 오가닉 코튼 을 사용함으로써 화학약품에 의한 피부자극에 대한 걱정을 던 것이다.
포그내 관계자는 "올가 힙시트에 사용된 친환경 오가닉 코튼은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퇴비를 사용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면화를 사용했다"며 "화학약품에 의한 피부자극이 거의 없어 연약한 아기 피부는 물론 아토피나 과민성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가 힙시트는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안심마크 인증을 획득했고 신생아용품의 가장 중요한 안전테스트인 한국 KC 안전인증을 비롯해 유럽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 데 필수적인 CE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각종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4월 말 출시 예정으로 각종 오픈마켓 및 종합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