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4.22 10:26:51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 '엘레컴 코리아'의 제품들을 서울의 중심, 강남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엘레컴 코리아(대표 시바타 유키오, www.elecom.co.kr)는 지난 11일부터 약 250종의 다양한 컴퓨터 주변기기 제품들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엘레컴 코리아는 독일 IF디자인상과 일본 굿 디자인 상 등 유수의 디자인 어워즈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강남 신세계 백화점 센트럴시티 지하 1층 메가박스 옆 디지털, 리빙 특별 행사 코너에 마련된 엘레컴 코리아 매장에는 특별히 엄선된 다양한 인기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장 내 제품 카테고리는 PC, Smart, 오디오 등으로 분류,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4개의 시연매대가 준비되어 있어 내방한 고객들이 직접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엘레컴 코리아 담당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의 중심에서 직접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곧 출시될 다양한 블루투스 제품 및 이어폰, 케이블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고객의 삶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엘레컴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세계 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블루투스 제품을 최대 35%까지 할인하는 이벤트와 더불어 구매자 전원에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며, 올 여름까지 강남에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달 듀얼챔버 그랜드베이스시스템을 채용한 'EHP-CS3570'과 핑크색 'EHP-CAG3510' 시리즈 등 스마트폰용 핸즈프리 이어폰을 선보인 바 있는 엘레컴 코리아는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다양한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비롯한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셋 등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