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기근속 지원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애슐리퀸즈는 법인 차원에서 매장 내 30인 이상 재직 시 1명 이상 장애인을 채용하는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4월 기준 장애인 고용 인원은 149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4월 111명 대비 38명 증가한 수치다. 전체 장애인 근로자 가운데 약 75%는 중증 장애인으로 구성됐다.
애슐리퀸즈는 장애인 고용이 채용 단계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장기근속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파트타임 정규직 장애인 특별 전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35명이 2년 이상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전국 118개 매장에서 장애인 근로자가 홀과 주방 전반의 보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장애인 직원 64명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이츠 측은 일회성 행사보다 현장에서 꾸준히 근무해온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애슐리퀸즈는 장애인 고용이 단순한 의무 이행에 그치지 않고 실제 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운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채용 이후 매장 적응, 근무 지속, 직무 안착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애슐리퀸즈는 장애인 고용을 숫자로만 접근하지 않고, 현장에서 오래 함께 일할 수 있는 고용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와 현장 운영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