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오늘도착’ 물동량 252% 증가

김보연 기자 2026.03.30 10:54:28

CJ온스타일의 빠른 배송 서비스 ‘오늘도착’이 생필품 중심의 빠른 배송 공식을 패션∙뷰티∙리빙 등 라이프스타일로 넓혀가고 있다.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오늘도착’ 물동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빠른 배송 브랜드 ‘바로도착’(오늘·새벽·내일·주말)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오늘도착'이 빠른 배송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오늘도착’ 전체 물동량의 70%는 패션에서 발생했다. 정오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구조가 ‘지금 입고 싶은 옷을 바로 구매하는’ 수요와 맞물리며, 배송 속도가 구매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올해 1월 ‘바로교환’ 서비스도 도입했다. 교환 요청 당일 새 상품 배송과 반품 회수를 동시에 진행해 교환 리드타임을 평균 2일 이상에서 당일로 단축했다. 정오까지 교환 신청 시 당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사이즈∙컬러 등 패션 쇼핑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CJ온스타일은 패션에서 검증된 이 공식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리빙∙뷰티 등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1~2월 건당 70만 원, 100만 원이 넘는 상품의 ‘오늘도착’ 물동량은 각각 721%, 571% 증가했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다이슨’, 하이엔드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가 대표적이다.

CJ온스타일은 패션과 프리미엄 상품까지 당일 도착하는 차별화 물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3분기 내 ‘오늘도착’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오늘도착은 고객 쇼핑 경험을 바꾸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패션과 프리미엄 중심의 빠른 배송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물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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