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세계 희토류 2위 라이너스와 상호 투자 합의

손정호 기자 2026.03.26 16:25:14

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가 세계 희토류 원료 공급 2위 기업인 호주 라이너스(Lynas)와 상호 투자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각각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교환하고, 희토류 공급망 협력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자본과 기술이 결합된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고, 중장기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라이너스는 비중국권에서 희토류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희토류는 방산, 로봇, 전기자동차(EV)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광산 채굴부터 산화물, 금속 가공, 영구자석으로 이어지는 공급망을 통해 최종 제품에 적용된다.

LS에코에너지는 라이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원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선 전략적 결속”이라며 “LS와 라이너스의 결합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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