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중구청장 예비후보, ‘도심 대개조’ 1차 공약 발표…“경제부시장 경험으로 중구 재도약 이끈다”

“삶이 곧 자부심이 되는 도시”…개발·교통·상권·역사문화 아우른 맞춤형 성장전략 제시

신지연 기자 2026.03.01 16:33:15

 

정장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8일 1차 공약을 발표하며 “삶이 곧, 자부심이 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포스터=정장수 사무실 제공)

 

정장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8일 1차 공약을 발표하며 “삶이 곧, 자부심이 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출신으로, 이날 발표에서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중구 맞춤형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단순한 구정 운영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도심 대개조’ 수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 ▲찾아오기 쉬운 열린 도시 ▲돈·사람·기회가 넘쳐나는 경제활력도시 ▲걷는 즐거움이 있는 살고 싶은 도시 등 4대 분야로 구성됐다. 각 사업마다 추진 일정과 재원 조달 계획을 포함해 실행력을 높였다는 점을 부각했다.

역사문화 분야에서는 달성토성 복원, 경상감영 복원, 대구향토역사관 리모델링 등을 통해 중구를 도심형 역사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SRT·KTX 대구역 정차 추진과 대구경북광역철도 태평로역 조기 완공 등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동성로 LED 영상아케이드 및 집라인 조성,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확대, 청년창업 생존율 2배 프로젝트, 폐업 소상공인 긴급 재기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민간투자 유치와 재정 확보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정 예비후보는 “오늘 발표한 계획은 중구 재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의 삶에 직결되는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참여를 넘어 주민주도 행정으로 중구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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