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포항시장 예비후보 북콘서트 성황…“포항 재창조, 미래 50년 다시 쓰겠다”

“죽도시장에 기차가 와야 포항이 산다” 김병욱 북콘서트 인산인해

손윤호 기자 2026.03.01 16:31:47

 
중앙·지역 정치권 총출동…여론조사 선두 속 대세론 확산

 

김병욱 예비후보는 28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저서 '죽도시장에 기차가 와야 포항이 삽니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고 포항 재창조 비전을 제시했다.(사진=손윤호 기자)


(CNB뉴스=손윤호 기자) 김병욱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에 이어 개최한 북콘서트가 정·관·종교계를 아우르는 대규모 참석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중앙 정치권과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총집결하며 김 예비후보를 향한 관심과 기대감을 보여줬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저서 '죽도시장에 기차가 와야 포항이 삽니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고 포항 재창조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과 윤상현 의원 등 여권 핵심 중진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전 포항시장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응원을 전했으며, 이상휘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힘을 보탰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등 여권 핵심 중진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사진=손윤호 기자)


이와 함께 지역 사회 각계 인사들도 대거 자리했다.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성근 오천교회 담임목사,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덕화스님(문수사), 부회장 탄원스님(보경사), 성주스님(오어사) 등 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비전에 공감을 나타냈다.

 

지역 경제·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청년 지지자들도 현장을 찾아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지지 분위기를 형성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포항과 포스코는 함께 나고 자란 일심동체”라며 1973년 6월 9일 포항제철소 1고로가 첫 쇳물을 생산한 이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동반 성장의 역사를 강조했다. 그는 “영광의 시대를 넘어 이제는 미래 5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과 구도심 재설계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스코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새로운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사람이 떠난 구도심에는 철도·학교·병원·녹지 등 정주 인프라를 확충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는 곧 기회”라며 “포항과 포스코가 다시 힘을 모으면 제2의 전성기를 열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병욱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에 이어 개최한 북콘서트가 정·관·종교계를 아우르는 대규모 참석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손윤호 기자)

 

이어 “이 책은 포항의 과거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설계한 정책 제안서”라며 “젊은 리더십으로 포항 경제를 되살리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포항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책 발표의 장이었다”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비전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 이후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욱 예비후보는 이번 북콘서트를 계기로 경제 재도약과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으로 한 ‘포항 재창조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 여론조사 선두 흐름까지 더해지며 포항시장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28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저서 '죽도시장에 기차가 와야 포항이 삽니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고 포항 재창조 비전을 제시했다.(사진=손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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