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원스톱 민원서비스 및 민원해결 기능 강화 운영계획 설명회’에서 ‘소통관 제도’ 운영 성과를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지난 24일 열린 설명회는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민원서비스 혁신 방향을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김포시는 시민과 행정 사이의 문턱을 낮춘 소통 모델을 내세워 현장 관심을 모았다.
소통관 제도는 지난 2023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841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시는 반복되던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운영 방식도 접수 중심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담당 인력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부서와의 연결·조율을 통해 처리 과정을 좁혀가는 형태로 굴러간다. 관공서 방문 자체에 부담을 느끼던 민원인들에게는 ‘찾아가는 행정’으로 체감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시의 소통 행정이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사례”라며 “제도를 더 촘촘히 다듬어 시민에게 가까운 민원 창구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