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문화예절학교 ‘충효예락’-기장군보건소, 청소년 건강 지원 맞손

임재희 기자 2026.02.26 14:25:47

업무협약식 단체 기념촬영.(사진=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공)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문화예절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효예락’은 지난 24일 기장군보건소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기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꾸GO’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기 청소년은 신체 발달과 정서적 변화가 급격히 나타나는 시기로, 영양 불균형과 신체활동 부족, 스트레스 등 복합적 건강 문제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양 기관은 보건 전문 자원을 연계해 질환을 조기에 예방·관리하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을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장군보건소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바디(체성분 분석) 측정과 기초 건강지표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성장기 영양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 이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보건소 상담 및 관련 사업과 즉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한성무 기장문화예절학교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문화예절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효예락’은 여성가족부와 기장군이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과 전문체험, 자기개발, 특별지원,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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