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 등록제도 운영 설명회 개최

전문기업 참여 기반으로 햇빛소득마을 사업 안정적 확산 지원

손혜영 기자 2026.02.24 17:48:44

24일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진행된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ReSCO) 설명회’에서 김성훈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기획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은 24일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Renewable Energy Service Company, ReSCO)’ 등록제도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eSCO는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과 같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안정적으로 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 기획부터 설계·시공, 운영관리까지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서비스기업을 의미한다.

ReSCO로 등록된 기업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기획 단계에서 사업 발굴, 수익성 분석,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을 지원하고, 설계·시공 단계에서는 발전소 설계 및 시공, 기자재·설비 조달 관리 등을 수행한다. 또한 운영 단계에서는 발전소 모니터링과 효율 관리, 정기 점검, 고장 진단, 예방 정비 등 전주기 관리를 지원한다.

ReSCO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기술인력과 시공실적, 기업신용도 등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공단은 해당 요건을 확인한 후 확인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등록 신청은 내달 초부터 연중 상시 진행되며, 자격이 확인된 ReSCO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ReSCO로 등록된 기업은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에서 공고 예정인 햇빛소득마을 사업에 지자체 및 참여 마을과 함께 사업 기획부터 개발·운영까지 실무 전 과정을 협력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ReSCO 모집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 마을 주민과 협력해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공단은 전문기업과 지역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햇빛소득마을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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