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도 총 6억원 규모의 성과공유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단순히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와 이익을 나누는 방식에서 벗어나, 방송판매 효율이 낮아 경영 부담을 겪는 협력사의 손실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상생 제도다. 홈앤쇼핑은 올해 총 7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성과공유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780개 중소기업 협력사에 누적 73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협력사 측은 재무 건전성 확보는 물론, 상품 품질 개선과 기술 개발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 및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상생마켓'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과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불경기가 시작되면 유독 힘들어지는 곳이 중소기업"이라며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 재정 운영과 중소기업이 불경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정책 수립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홈앤쇼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