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 대표발의,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2건 공포

포상 점자·외국어 병기…청소년 환경조례 통합

박상호 기자 2026.02.24 12:16:55

정진호 의원(사진=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와 ‘의정부시 청소년 자연생태지역 탐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3일 공포됐다.

 

포상 문서에 점자와 외국어 병기 규정을 신설하고, 청소년 환경 관련 조례를 통합·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의정부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포상 수여 시 점자와 외국어를 함께 표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수상자의 접근성을 높여 포상의 의미를 온전히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포상 과정에서의 형식적 한계를 보완해 실질적 편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정부시 청소년 자연생태지역 탐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기존 ‘의정부시 청소년환경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와 통합해 체계를 정비했다. 유사·중복 규정을 조정해 청소년 환경활동 지원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려는 방향이다.

정 의원은 “점자와 외국어 병기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수상자의 편의를 높이고, 포상의 상징성과 가치를 살리고자 했다”며 “청소년 환경활동 지원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덜고, 미래 세대와 관련된 과제를 입법과 정책에 꾸준히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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