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브, 예일대 '스파이더 2.0' 전 트랙 1위…Text-to-SQL 기술력 성과

DBT·Lite·Snow 석권…실전형 547문항 기반 ‘데이터 질의’ 성능 평가

박상호 기자 2026.02.11 23:33:04

(사진=다큐브)

국내 AI 기업 다큐브가 미국 예일대 연구진이 주도하는 Text-to-SQL 벤치마크 ‘스파이더 2.0’에서 DBT, Lite, Snow 3개 트랙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파이더 2.0은 사람이 자연어로 던진 질문을 AI가 데이터베이스 언어(SQL)로 얼마나 정확하게 바꾸는지 측정하는 평가로, 트랙별로 데이터 구조 이해와 변환 정확도,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실행 가능성을 따로 검증한다.

 

예일대 스파이더 프로젝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Snow 트랙은 스노우플레이크 환경에서 547개 예제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다큐브는 지난해 DBT와 Lite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Snow까지 1위를 추가하며 전 트랙을 모두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국 텐센트가 뒤를 이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큐브는 복잡한 조건이 붙거나 여러 테이블을 엮어야 하는 질의에서도 정확한 SQL을 생성했고, 특정 환경에 갇히지 않고 상용 데이터베이스 전반에서 성능이 안정적으로 나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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