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글로벌 호주 점프 UP' 어학연수 본격 운영

국내 영어마을 연수 거친 우수 학생 선발…홈스테이로 현지 문화 체감

박상호 기자 2026.02.09 21:32:45

어학연수 환송회 기념촬영(사진=연천군)

연천군이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17일간 호주 브리즈번 일원에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대상자들은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 과정을 거쳤다.

연천군은 지난해 여름방학 중 인천 영어마을에서 국내 연수를 선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을 최종 선발했다. 이후, ‘글로벌 호주 점프 UP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교육과 현지 적응 준비를 꼼꼼히 마쳤다.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영어 수업과 문화 체험이 결합된 ‘스터디 투어’ 형식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현지 학교 수업에 직접 참여해 현지인들과 교감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호주의 가정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게 된다.

연천군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출발 전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지에서도 인솔자와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해 학습 지도와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호주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연수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길 바라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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