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시·부산신보와 손잡고 소상공인 특별자금 1500억 지원

임재희 기자 2026.02.09 13:27:55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왼쪽 3번째), 부산시 박형준 시장(왼쪽 5번째), 부산신용보증재단 구교성 이사장(왼쪽 7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9일 시청에서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100억 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부대출 재원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5년간 1.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신보는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은행은 확보된 1500억 원의 보증대출 재원으로 소상공인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우선 지난 1월에는 총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대출Ⅰ’을 출시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영위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성장성과 확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대출’을 1000억 원 규모로 9일부터 판매 시작했다. 남은 200억 원의 재원을 활용해 또 다른 포용금융 상품도 준비 중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특별자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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