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지난 4일 의령군 지역 청년과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의령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 1692번지 일원에 총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지역 청년층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저렴하고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구 유출에 대응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본 사업은 의령군의 동동지구 택지개발 지역에 위치한 군유지를 활용, 2024년 4월 의령군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 9월 공공주택 사업계획 승인을 득했다.
해당 공공임대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 인프라를 결합한 맞춤형 모델로 설계됐다. 입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그동안 합천군 청년·신혼부부주택을 비롯해 하동 동광 공동채 조성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 역시 기존의 풍부한 공동주택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안전 관리와 품질 시공을 통해 본 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의령군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홍준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이 의령군 청년들과 근로자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의 공기업으로서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공급 정책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