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업지원사업 한자리에…부산창투원, 합동설명회 개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서 9개 기관 참여, 정책·자금·상담까지 통합 안내

임재희 기자 2026.02.04 17:48:53

‘2026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포스터.(사진=부산창투원 제공)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오는 10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에서 ‘2026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창업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비롯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모두 9개 창업지원 기관이 참여해 자금 지원을 포함한 각종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부산광역시의 창업지원 정책과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이 운영 중인 주요 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창업특강, 정책설명회, 현장상담 등 3단계로 진행된다. 1부 창업특강에서는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CCO가 ‘창업의 현실과 의사결정’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2부 정책설명회에서는 7개 기관이 참여해 창업지원사업과 정책자금 정보를 제공한다. 3부에서는 9개 기관과 함께 경영·마케팅·세무회계·특허 등 4개 분야 전문가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창업특강과 정책설명회, 분야별 전문가 자문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기관별 상담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중계는 창업 유튜브 채널 ‘비스타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행사장 내에는 별도의 중계 시청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사업화, 공간, 자금, 판로, 교육, 행사 등 6개 분야 150여 개 창업지원사업을 담은 안내 책자가 현장에서 배포되며,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돼 부산창업포털에 게시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2층 디노랩 라운지에서 지역 투자자 간 정보 교류와 생태계 발전을 위한 ‘B-스타트업 투자포트’도 열린다.

서종군 창투원장은 “부산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네트워킹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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