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4일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및 농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농업법인 한국애그테크(주)와 협업해 프리미엄 베이커리상품 장미쌀빵 파운드 케익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미쌀빵 파운드케익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채취한 무농약 장미잎을 활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울산대공원의 상징적인 자연자원을 식문화 콘텐츠로 확장한 관광상품이다. 공단은 이번 상품을 통해 방문객에게 울산만의 색다른 미식 경험과 기념품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애그테크는 자사 스마트팜 브랜드 레이디파머(Lady Famer)에서 재배한 무농약 바질, 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장미를 포함한 다양한 맛의 파운드케익 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스마트팜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모델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장미쌀빵 파운드케익은 100% 쌀가루를 사용한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프랑스 최고급 AOP 버터(레스큐어 버터) 100% 사용, 설탕 사용량 절반 이상 절감, 100% 무방부제 공정 등 건강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개발된다.
울산대공원은 장미쌀빵 파운드케익을 공원 내 관광상품 판매처를 통해 선보이는 한편, 장미축제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방문객이 울산의 자연과 농업,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통해 울산대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의미 있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지역 농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자연과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