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영어·중국어·일본어 지원 개시…"언어 장벽 없이 배달"

김보연 기자 2026.02.04 11:28:16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국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이 음식 배달을 한층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 언어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국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이 음식 배달을 한층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 언어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방한 관광객 연간 2000만명 시대를 앞둔 가운데, 배민 앱 다국어 지원은 글로벌 이용자의 국내 여행 편의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배민은 다국어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단순 번역 후 치환이 아닌 단어와 문장 전체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해 자연스럽고 정확한 표현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외국어 사용자도 앱 내 핵심 과정을 이해하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어 사용자는 검색, 가게 및 메뉴 선택, 결제, 배달 현황 등 음식 배달 주문과 관련한 주요 동선을 본인에게 익숙한 언어로 설정해 확인할 수 있다.

 

배민은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국어가 적용되는 앱 지면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 문의사항이 발생할 경우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채팅 상담 문의를 자동 번역하는 기능 도입을 검토하는 등 고객지원시스템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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