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지영1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일제강점기 종이 도면 대신 최신 기술로 재측량…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화

박상호 기자 2026.02.04 16:42:25

(사진=고양시)

고양시 일산동구가 토지 경계 불일치를 해소하고 정확한 토지 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지영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고봉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 추진 절차를 비롯해 토지 경계 설정 방법, 면적 증감 발생 시 조정금 처리 원칙 등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안들을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권리 보호와 참여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종이 도면으로 작성된 기존 지적도를 최신 측량 기술로 다시 측량해,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국가 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건축물 저촉이나 토지 부정형 등의 문제를 해결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경계 분쟁 없는 원만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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