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방선거를 앞두고 영천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김섭 변호사가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인구 감소 극복을 핵심 시정 과제로 제시했다.
김 변호사는 최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천은 의료 공백과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제는 시민들이 삶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응급 상황 시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의료 현실은 시민들의 불안을 키우고, 이는 결국 인구 감소로 이어진다”며 “의료와 인구 문제는 분리할 수 없는 과제로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법으로는 국방의과대학 유치와 반도체 연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김 변호사는 “국방의과대학 유치는 의료 인력 양성과 지역 의료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벨트 조성을 통해 영천을 미래 산업이 돌아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변호사 출신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시민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조정해 온 경험이 행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위가 아닌 시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말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고 싶다”며 “의료와 일자리, 산업과 정주 여건까지 시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