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 기술 비전 공개

김보연 기자 2026.02.02 16:01:55

아모레퍼시픽이 세계적 미용·노화 연구 학회인 IMCAS World Congress 2026에서 피부를 넘어 전 생애 건강과 아름다움을 아우르는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세계적 미용·노화 연구 학회인 'IMCAS World Congress 2026'에서 피부를 넘어 전 생애 건강과 아름다움을 아우르는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올해 IMCAS 학술대회에는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CTO가 연사로 초청돼 미래 기술 전략과 세포 노화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역노화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카이스트 조광현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세포 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화의 핵심 조절 단백질인 PDK1을 억제해 노화된 피부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역노화'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또한, 혹독한 환경에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동백에서 발견한 'RE.D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발굴해 PDK1 억제 활성을 규명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의 공동 임상 연구를 통해 연구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했다.

이어 서병휘 CTO는 아모레퍼시픽의 미래 기술 방향성을 담은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 비전을 공개했다.

 

이 비전은 아모레퍼시픽이 70여 년간 축적해온 연구 저력과 헤리티지 원료를 기반으로 최신 바이오 사이언스를 융합해 피부 안팎의 균형을 회복하고, 노화 속도를 늦추며, 더 나아가 세포의 재생 역량을 되돌리는 통합적 과학 전략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비전을 통해 피부를 넘어 헤어케어, 이너뷰티, 웰니스 등 장기적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토탈 케어 솔루션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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