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 개소…주민 소통 강화

현장소통 강화해 안정적 사업 추진 기반 마련

손혜영 기자 2025.12.16 16:54:52

16일 서울 양재동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에서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센터 개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면적 약 221만㎡의 부지에 2만 호의 공공주택 건설이 계획된 서리풀지구는 지난해 11월 주민 공람공고를 마친 뒤 내년 초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는 사업 초기 주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사업 관련 정보를 보다 현장 가까이서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서리풀지구 인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양재동 6, 산수빌딩 4층)하며, 화~목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개방된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 중심의 소통 체계를 기반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정부 정책이 적기 실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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