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토마토 주스·블루베리 완판에···컬러푸드 상품 확대

홍지후 기자 2025.11.11 14:15:37

GS샵이 토마토 주스, 블루베리 등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컬러푸드의 판매를 확대한다. (사진=GS샵)

GS샵이 토마토 주스, 블루베리 등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컬러푸드의 판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선보인 ‘돈시몬 토마토주스’와 지난 7월 론칭한 ‘하이랜드 토마토주스’의 누적 주문액이 지난달 말 기준 30억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토마토는 라이코펜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레드(Red) 푸드로, 두 상품 모두 물, 설탕, 색소 등 첨가물이 없는 100% 토마토 착즙 주스다.

‘퍼플(Purple) 푸드’ 블루베리도 수요가 높다. GS샵이 지난 8월과 10월 방송한 ‘비타프룻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는 두 차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GS샵은 그린(Green)과 오렌지(Orange) 푸드 상품도 잇따라 선보인다.

우선 오는 13일 ‘지금 백지연’ 방송에서 ‘홀베리 슈퍼그린 샐러드’를 론칭한다. 유기농 케일을 비롯해 양배추, 브로콜리, 샐러리 등 녹색 채소를 열처리를 거치지 않는 동결건조 공법으로 영양을 보존한 ‘그린(Green) 푸드’ 상품이다. 이어 오는 14일 ‘소유진쇼’ 방송에선 오렌지(Orange) 푸드 상품인 ‘보넬드 당근주스’를 방송한다.

박종현 GS샵 푸드팀 MD는 “요즘 소비자들은 색만 보고도 영양소를 떠올릴 만큼 컬러푸드에 익숙하다”며 “다양한 원물을 활용한 컬러푸드 상품으로 고객의 건강하고 다채로운 식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