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에 키움증권이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시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제휴 증권사의 개설 혜택을 비교하고 계좌를 만들 수 있으며, 이번 키움증권의 추가로 주식계좌를 만들 수 있는 주요 증권사는 총 8곳으로 늘어났다는 것.
한편, 키움증권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내년 8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주식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 모두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 포인트’를 개설 축하금으로 지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