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픽업 주문 서비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4월 배민은 기존 포장 주문을 ‘픽업’으로 리브랜딩하고,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앱 개편 및 마케팅 프로모션 투자를 시작했다.
이번 UI 개선도 고객이 픽업 서비스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업주의 매출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우선 픽업 서비스 가게 검색 시 고객이 지금 있는 곳 주변의 가게가 우선 노출되도록 했다. 또 이전에 주문했던 가게나 메뉴에 대한 재주문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앱 편의성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픽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6일까지 빽다방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특가에 제공한다. 배민 픽업 서비스를 운영 중인 전국 1400여개 빽다방 매장이 행사에 참여한다.
또 BBQ·BHC·처갓집양념치킨·자담치킨·맘스터치·피자헛·청년피자·두찜·마왕족발·뚜레쥬르 등 프랜차이즈에서도 다음 달 초까지 픽업 주문 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