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 위클리픽-은행] 강태영 농협은행장, 수해 복구 지원 外

이성호 기자 2025.08.01 12:11:42


국민은행, ‘화상상담 활용 풀뱅킹 서비스 시스템’ 특허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화상상담을 활용한 풀뱅킹 서비스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KB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에 적용된 것으로, 고객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상담하고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라는 것.

기존의 단순 전화상담을 넘어, 유선과 화상상담을 아우르는 멀티채널 프로세스를 구현해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2025 S-Classic Week’ 개최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2025 S-Classic Week’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과 2021년 6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8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연주하는 ‘S-Classic Week’를 정례화하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8월 공연일정 화면에서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나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실시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실물경제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 107억원을 추가로 특별출연해 4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라는 것.

앞서,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311억원을 출현해 1조2702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 107억원을 추가로 특별출연해 신용·기술보증기금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90% 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와 보증료를 지원키로 했다.

 


우리은행, 민생금융 2820억원 지원


 

(사잔=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성실히 이행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820억원의 민생금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한 2758억원보다 62억원 초과 달성한 수치로 먼저, 우리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1836억원을 집행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21만명에 이자 캐시백을 집중 지원했다.

또한, 자율프로그램 984억원은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 ▲임산부보험 초회보험료 및 출산축하금 지원 ▲서민금융대출 성실 상환자 캐시백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활용됐다는 설명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 수해 복구작업 일손돕기


 

지난 29일 충남 당진 피해농가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29일 충남 당진시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당진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피해농가 비닐하우스의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 작물 및 폐기물 정리를 도왔다는 것.

강 행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행은 농업인 및 지역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인력·금융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2025 IBK희망나래’ 실시


 

(자료=기업은행)

기업은행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IBK행복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운데)와 카네타카 사와코 유니세프 아시아태평양 허브 리드(오른쪽),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유니세프와 ‘미래세대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니세프 본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포함한 3자 간의 협력으로 2년간 총 200만달러(26억원)를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청소년 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매년 100만달러(13억원)를 후원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고 전했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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