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 위클리픽-게임] 넥슨,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성료 外

이윤수 기자 2025.08.01 12:15:04


넥슨, e스포츠 대회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성료


 

넥슨이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e스포츠 대회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에서 전북 현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넥슨)

㈜넥슨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e스포츠 대회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에서 전북 현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eK리그 서포터즈컵’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제주 SK FC 등 K리그 9개 구단이 참여했으며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FC 온라인’ 경기를 펼치는 e스포츠 대회다.

지난 달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펼쳐진 결선 4강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SK FC, 전북 현대, 대구 FC가 맞붙었다. 최종 결승에 오른 전북 현대와 제주 SK FC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디펜딩 챔피언 전북에게 우승 타이틀이 돌아갔다.
 


크래프톤, ‘PNC 2025’ 주요 지표 발표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PNC) 2025’의 주요 지표를 발표했다.

지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총 시청 수는 약 1240만회로 PNC 2024의 550만 회 대비 약 124% 증가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81만명으로 전년도의 51만명 대비 59% 상승해 PNC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PNC 2025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 PNC 2025의 총상금도 역대 최고의 기록을 남겼다. PNC 2025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기본 상금 50만 달러에 더해져, 총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각 스테이지별 팀과 선수들의 성과를 나타내는 경기 기록도 공개됐다.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는 인도네시아가 4회 치킨 최대 치킨 획득팀이 됐고,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트릭(tRycKK)’ 선수는 12개 매치에서 24킬을 기록하며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가장 많은 킬 수를 달성했다.
 


넷마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공개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다.

이번 영상은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이용자 질문을 수집하고,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박동훈 총괄 AD, 예수만 퀘스트 레벨 시나리오 팀장, 박동준 콘텐츠 시스템 팀장 등 개발진이 직접 답변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내외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출시 시점 기준으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오픈월드 규모는 약 30㎢다. 이는 서울 여의도의 약 10배에 달하는 크기로 서브 퀘스트, 강력한 보스 몬스터, 숨겨진 탐험 요소 등이 풍부하게 구성돼 있다. 전투는 4인의 영웅을 한 팀으로 편성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게임의 이야기는 트리스탄과 원작 시리즈의 영웅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또한 원작을 존중하는 방향 속에서 오리지널 영웅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콘텐츠 ‘공성전’ 선봬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콘텐츠 ‘공성전’을 선보인다.

공성전은 32개의 혈맹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하는 PvP 콘텐츠다. 혈맹당 최대 24명의 혈맹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군주가 설정한 출전 순서에 따라 상대 혈맹원과 1:1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2강부터 16강, 8강, 4강, 순위 결정전까지 총 5번의 전투를 통해 최강의 혈맹을 가린다.

공성전에서 최종 1위를 달성한 혈맹에게 ▲신화 주사위 ▲신화 영웅 소환권 ▲신화 마법인형 소환권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1위를 차지한 혈맹의 성은 일주일 동안 ‘켄트성’으로 변경된다. 최초의 공성전 우승 혈맹은 ‘신화 군주 코스튬’을 추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공성전과 함께 신규 전설 등급 영웅 ‘아이리스’를 추가했다. ‘아이리스’는 물속성 방어형 영웅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 영웅에게 방어막과 피해 저항 무시 버프를 부여하는 ‘프로즌 스파이크’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다섯 영웅 심층 스토리 공개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캐릭터 5종에 대한 심층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이리시아’는 치유사와 마법사 듀얼 클래스를 가진 엘프로, 리스플라워 대륙에서 피스유니온 진영을 대표하는 영웅이다. 상대 진영 컨커리그의 소서리스와 마법진을 펼치던 중 충격파에 휘말려 마이어소티스 대륙으로 이동하게 됐다.

‘데커드 롬벨’은 마검사와 검투사 듀얼 클래스를 사용하는 400세 이상의 미노타우르스다. 리스플라워 대륙 컨커리그 진영의 영웅으로, 대륙 최고 전사로 명성이 자자했다. ‘라이뉴 봄바스’는 궁수와 창병 듀얼 클래스를 가진 다크엘프로, 어린 시절 모종의 누명으로 가족을 잃은 것을 알게 된 후 컨커리그 진영에서 피스유니온으로 전향한 인물이다.

이와 함께 게임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두 캐릭터 ‘실키라’와 ‘로버’가 등장한다. ‘실키라’는 헌터와 어쌔신 듀얼 클래스를 가진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로버’는 도적과 연금술사 듀얼 클래스를 보유한 소인족으로, 리스플라워 대륙에서 가장 악명 높은 소인족 도적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재능 연계 기부 이벤트 실시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에서 스트리밍하는 시각장애 버튜버 ‘달토끼멜라’, 게임 팬메이드 작가 ‘또리콩’과 함께 재능 연계 기부 이벤트 및 ‘Funding’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희망스튜디오는 이달 20일까지 ‘달토끼멜라X매치메이츠 2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장애가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결연 사업 ‘매치메이츠 2’의 기부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정기 기부에 참여하면 시각장애 버튜버 달토끼멜라가 재능 기부로 만든 한정판 일러스트 키링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희망스튜디오는 올해 11월까지 게임 팬메이드 작가 또리콩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창작 활동 지원 기부 캠페인 ‘그려요! 진짜 나다운 미래’도 도 진행한다. 기부금은 청소년이 나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수행기관 ‘유스보이스’에 전달할 계획이다.

(CNB뉴스=이윤수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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